울지 않는 두견새는 울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도몬 후유지 저자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은 일본 최고의 권력을 움켜줬던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이야기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통치방법은 정치인과 경영인들에게 조직 관리의 전형으로 꼽히며 끊임없이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통치방법을 연구한다고 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중요시하며 여론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같은 시대를 살던 일본인들의 요구를 재빨리 파악하여 선견지명으로 전략을 세우고 실현하였기에 천하를 지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에서는 일본 역사상 지배자로 불리는 오다 노부가나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리더십과 전략을 함께 비교하고 고찰함으로써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인간경영 전략을 기록하고 조명하고 있습니다
도쿠가와는 자신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는 동시에 늘 여론에 귀 기울였고. “듣는 것은 천하의 귀, 보는 것은 천하의 눈, 도리는 천하의 마음. 이 세 가지를 바탕으로 시비를 가려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고 올바른 도리를 행하는 것이 선정(善政)이니 이것이이야말로 태평성세의 근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하였답니다
도쿠가와는 무엇보다 안정된 조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네 가지 전략을 세웠는데
첫째, 모든 면에서 머리와 몸을 분리한 분단 정책을 사용한다.
둘째, 한 사람에게 꽃과 열매를 동시에 주지 않는다.
셋째, 늘 민심의 동향을 파악한다.
넷째, 상인의 검소한 생활, 계산능력, 재능을 본받는다. 였다고 하며 책에서는 이 네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최고 경영자이나 지도자 사회 각처 리더들이 한번쯤은 꼭 읽어야 할 경영철학 지침서라고 하네요^^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도몬 후유지 저/이정환 역 |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우리 가족 위암에서 구해내기 (0) | 2022.06.18 |
---|---|
[서평] 멀고도 가까운 경기도 (0) | 2022.06.18 |
[서평] 우리는 꽃이 아니라 불꽃이었다 (0) | 2022.06.06 |
[서평]소소한 듯 깊은 생각들 (0) | 2022.05.29 |
[서평]이토록 쓸모있는 불안 (0) | 2022.05.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