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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책리뷰]조던 피터슨의 '질서너머' 책 리뷰

by 소망안고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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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 jordan B. peterson>

조던 피터슨(Jordan Bernt Peterson, 1962612~ )은 캐나다의 임상심리학자이자 토론토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이다. 주 연구 분야는 이상심리학, 사회심리학, 성격심리학 등이며, 종교적·이념적인 믿음에 대한 심리학이나 성격 및 생산성의 평가와 향상에 대해서도 깊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피터슨은 앨버타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여 학부를 마쳤고, 그 후 맥길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박사 학위 취득 후 연구원(post-doctoral fellow)으로 2년 간(1991~1993) 맥길 대학교에서 더 머물렀다. 그 이후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부에서 조교수와 부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는 이후 1998년에 모국인 캐나다로 돌아와서 토론토 대학교 심리학부 교수가 되었다.

<저서>

1.12가지 인생의 법칙

2.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3.질서너머

그 중 제가 읽은 책은 질서너머입니다

 

<질서너머에서 나오는 12가지 법칙입니다>

1.기존 제도나 창의적 변화를 함부로 깍아내리지 마라

우리는 현재 상태와 미래 계획에 관해 애기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외떨어진 마음의 주체가 아니라 다름 사람과 뒤석여 존재한다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마음이 잘 통합되어 있을 뿐 아니라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방식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인다

위계 구조의 밑바닥을 경험하는 것은 유용하다.

감사와 겸손의 싹을 틔우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겸손은 무슨 말인가? 충분히 안다 생각하고 꽉 막힌 사람이 되기보다는 모른다 생각하고 가르침을 청하는 편이 낫다

내가 아는 것들과 친해지기 보다는 모르는 것들과 친해지는 게 백배 낫다

아는 것은 유한하지만 모르는 것은 끝없이 나오기 때문이다

 

2.내가 누구일수 있는지 상상하고, 그것을 목표로 삼아라

어떤 것을 겨냥하라. 현재 개념화 할 수 있는 최고의 목표를 정하라

그 목표를 향해 비틀대며 나아가라

그 과정에서 당신의 실수와 오해를 외면하지 말고 똑바로 마주해 잘못을 바로잡아라

당신의 이야기를 분명히 하라. 과거, 현재, 미래, 전부 중요하다

걸어온 길을 지도에 표시하라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당신이 어디 있었는지를 알아야 한다

또한 지금 당신이 어디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출발점에서 종착지까지를 한 선으로 표시하지 못할테니. 마찬가지로 당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불확실성과 예측 불가능성, 혼돈에 빠지고 희망과 영감에 목이 마를 것이다

3.원치 않는 것을 안개 속에 묻어두지 마라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당신이 두려워할 이유는 충분하다

자기 자신이 두렵고, 다른 사람이 두렵고, 세계가 두려우니까

끔찍한 것들을 알기 전의 천진했던 유년 시절이 그립기만 하다

자신, 다른 사람, 세계에 관해 알게 된 지식은 깨달음이라기보다는 씁쓸함에 가깝다

당신은 그동안 배신당하고 상처받고 실망했다

당신이 품은 희망은 항상 깨졌기에 이젠 희망 자페를 믿지 않는다

오랫동안 표현하지 않고 쌓아둔 감정을 제대로 표혈할 때 나올 가능성이 가장 큰 결과물은 눈물이다. 눈물은 약함과 고통을 인정한다는 증거이다(약함과 고통은 특히 우리가 불신과 분노에 차 있을 때 인정하기 싫어하는 느낌들이다)

4.남들이 책임을 방치한 곳에 기회가 숨어 있음을 인식하라

도전에 직면할 때 우리는 세계와 맞붙어 싸우면서 더 많이 알게 된다

그때 당신은 더 큰 사람이 된다

되고 싶었던 사람이 된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가?

당신은 인간에게 허락된 모든 사람이 될 수 있다.

심연을 들여다보면 괴물이 보인다. 작은 심연이라면 작은 괴물이 보일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인 심연이라면 궁극적인 괴물이 보인다

내가 되고자 하는 존재는 어떤 모습일까?

우선 우리에게는 자기 자신을 돌볼 최소한의 도덕적 의무가 있다는 점에 동의해보자

어떤 일을 달성하면 대부분 즉각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충동적인 쾌락처럼 달성도 긍정적인 감정을 낳는다

믿음직스럽고 긍정적인 감정은 어디서 올까? 바로 가치있는 목표를 추구할 때다

당신에게 어떤 목표가 있다고 상상해보자

당신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략을 세워 실행하고 그 결과를 관찰한다

바로 여기서 가장 믿음직스럽고 긍정적인 감정이 나온다

5.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마라

당신이 위대한 과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비록 작은 톱니바퀴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싫은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비천하고 보잘 것 없더라도 당신의 위치를 강화하고 당신의 정신을 갉아먹는 거짓말에 맞서고 그에 따른 혼돈을 직시하고 죽어가는 아버지를 심현에서 구출하고 진실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인간 본성을 움츠러들고, 사회는 멍청해지고, 당신은 무대 밖에서 악한 힘에 조종당하는 꼭두각시가 된다

이 모든 건 당신 탓이다. 누구도 꼭두각시로 살 운명을 타고나지 않는다

우리는 무기력하지 않다

무너져 내려 폐허가 된 삶에서도 쓸만한 무기를 찾아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아주 강력해 보이는 거인이라도 세간의 평가만틈 무적은 아닐수 있다

당신을 반격을 시도할 수 있고 그 저항이 성공해 당신의 영혼, 당신의 직업을 유지할 수 있다

당신이 나무처럼 꿋꿋한 사람이 되고 싶고 또 되어야 한다면 마음대로 쓸수 있는 무기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만일 지금 하는 일 때문에 남들에게 충동적으로 화풀이를 할 것 같고 앞으로 나아갈 의욕이 사라지고 있다면 또는 스스로의 행동과 무행동을 탓하며 자기 자신과 세상을 경멸하고 있다면 또는 본인의 삶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아침에 행복하게 눈을 뜨기가 어렵다면 또는 자기 배신감에 오염되어 있다면 아마 당신은 그 작은 목소리에 아직 귀를 닫고 있는지도 모른다

약하고 순전한 사람들만 그런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거라고 여기면서 말이다

6.이데올로기를 버려라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나치즘을 받아들이는 건 아니지만, 오늘날 세계에는 보수주의, 사회주의, 페미니즘을 비롯한 모든 종류의 인종 및 젠더 사상, 포스트모더니즘, 환경주의 등의 각종 주의들을 믿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

솔직히 말해 그들은 일신교도와 다를바 없다(몇몇 신을 믿는 다신교 숭배자일 수도 있다) 그들의 신앙은 입증되기보다는 선엄적으로 인정해야 하는 공리와 근본적인 믿음에 기반을 둔다

이데올로기가 현실에 적용될 때 지금까지 쌓아올린 지식은 힘을 잃고 거짓된 환상이 세상을 지배한다

7.최소한 한 가지 일에 최대한 파고들고, 그 결과를 지켜보라

목표를 세우고 겨냥하라. 이 모든 것이 성숙하기 위한 훈련의 일부이자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한 일이다.

목표가 없으면 모든 것에 끌리고 흔들린다. 목표가 없으면 갈 곳이 없고, 할 일이 없으며, 인생에 가치 있는 것이 없다

가치는 선택지에 위계를 매기고 낮은 것을 희생하고 높은 것을 바라볼 때 생겨난다

정말로 자기 앞에 놓인 선택지를 모두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은가?

그건 너무 과하지 않은가? 먼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이루고 그 다음에 다음 목표를 세워 또 다른 구체적인 어떤 것을 이루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희생이 따를지라도 그게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8.방 하나를 할 수 있는 한 아름답게 꾸며보라

목을 길게 빼고 있으면 칼이 온다.

이런 속담은 여러문화에 존재한다

영어 속담으로는 높이 자란 양귀비가 제일 먼저 낫질을 당한다가 있다

일본에는 튀어나온 못이 제일 먼저 망치로 얻어맞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건 중요한 관찰이고, 그만큼 보편적이다.

예술적, 창조적 활동은 위험은 크고 보상 가능성은 작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높은 보상이 돌아올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 창족적인 노력은 위험하고 성공할 가능성이 낮더라도 우리를 지탱해부는 변화에 반드시 필요하다. 모든 것이 변한다

고지식하게 전통을 고수하고자 하면 바로 그 때문에 파멸을 피하지 못한다

현재 위치를 유지하려고 해도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전문지식과 분업화 때문에 칸막이에 가려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려고 해야 한다

그래야 지루함, 권태, 교만, 미에 대한 무지, 영혼을 갉아먹는 냉소에 젖은 채로 죽지않고 신의 왕국에 도달할 수 있다

9.여전히 나를 괴롭히는 기억이 있다면 아주 자세하게 글로 써보라

세계를 헤쳐나가려면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지금 있는 곳을 알려면 지금까지의 모든 경험이 가급적 완전한 이야기 형태로 정리되어야 한다. 당신이 어느 길로 왔는지를 알지 못하면 여기가 어딘지 계산하기 어렵다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우리의 궁긍적 이상이 투영되어야 한다

단순히 어떤 성취나 사랑, 부 또는 권력의 획득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가 가려는 곳에는 행운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높여주고 불운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은 낮춰주는 성숙한 인격이 있어야 한다

10.관계의 낭만을 유지하기 위해 성실히 계획하고 관리하라

사람은 정말 깊이를 알 수 없는 수수께기 같은 존재다

주의를 기울인다면 우리는 자신이 선택한 사람에게 남아 있는 신비를 계속 재 발견하고 처음에 서로 결합하게 한 그 마음을 되살릴 수 있다

주의를 기울인다면 편리한 크기의 상자에 상대방을 집어넣고 둘 중 누구라도 그 상자에서 나오면 바로 응징하거나 깊이 들어가 있지 않았다는 이유로 쉽게 경멸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만일 운이 좋다면 당신은 처음 상대방에게 끌렸을 때 타오르던 마음의 불꽃 당신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었을 때 당신의 삶을 비추던 불꽃을 되살릴 것이

이것이 바로 두 사람이 사랑의 마법에 빠질 때 일어나는 일들이다

11.분개하거나 거짓되거나 교만하지 마라

분개는 노여움과 자기 연민의 혼합, 자아도취와 복수심이 교묘하게 배어 있는 무시무시한 감정 상태다

당신은 왜 분개의 포로가 되는가?

세계를 무대로 이해하고 주요 등장인물을 확인하고 나면 그 이유가 분명해진다

당신이 분개하는 이유는 전혀 알지 못하는 것들과 그에 대한 공포 때문이다

자연이 당신을 해치기 위해 공모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문화의 폭압적 요소에 희생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과 남들이 품고 있는 적의와 증오 때문이다. 이것들은 충분한 이유가 된다

그렇다고 해서 당신의 분개가 정당해지는 건 아니지만 이제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있다

12.고통스러울지라도 감사하라

안타까운 상실의 여파로 당신의 삶이 무너지는 건 사랑의 표시가 아니라 떠난 사람에 대한 배신이라고 보는게 정확하다

죽어가는 마당에 사랑하는 사람들의 끝없이 슬퍼해주길 바라는 것은 자기도취에 빠진 이기적인 행동이다

죽음 앞에 강인해지는 것이 죽어가는 사람과 살아남은 사람 모두에게 더 낫다

가족 중에 상실에 고통스러워하는 사람, 연로하고 허약해서 그 상황을 잘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이 때 강인한 사람이 나서서 죽음마저도 우리가 마주하고 극복해야 할 어떤 것으로 바꾸는 가혹한 권위를 행사해야 한다

질서너머는 제 자신을 돌아보고 제 자신의 지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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