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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

이천 성호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by 소망안고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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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남편과 라미와 함께 다녀온 이천 성호낚시터에 대해 리뷰해봅니다^^

남편과 라미가 낚시를 너무 좋아하여 이천 성호낚시터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몇 년전에 성호낚시터를 다녀왔었는데, 그때에는 신설 좌대가 있기 전이어서 제 기억속에 성호낚시터는 좋은 이미지가 아니였는데, 좌대를 신설하고 나서 좌대가 좋다는 리뷰가 있기에 첫 기억을 잊고 가보자 하고 성호낚시터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하여 관리사무실에 들어갔는데...

관리하시는 분의 응대가 불친절함을 느꼈습니다

자세한 안내가 없었고, 형식적으로 오른쪽으로 가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끝에 있어요라는 식으로 좌대를 설명하시고, 좌대 정보에 대한 질문에도 대답을 명확하게 해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불편한 마음을 뒤로하고 남편과 라미와 좌대로 향하였습니다
맨 끝에 있던 좌대로 걸어 들어가는데... 들어가는 길이 조금은 위험함을 느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길인데 계단이 아닌 미끄러운 철판을 깔아 두어 내려갈 때 미끄러워 조심해서 내려가야 했습니다
손님을 위한 배려가 느껴지지 않는 길이었습니다

 

좌대에 도착하자마자 문을 열고 들어가니 좌측으로 화장실이 보이네요

겉으로 보이기에는 깨끗하여 보였지만 변기 뚜껑을 여니 지저분하여 12일 동안 있는 동안 화장실 가고 싶을 때마다 참았답니다

 

방에 들어가니 풍기는 냄새가 좋지 않았고, 관리나 청소가 잘 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방 구석 구석 날파리들이 많았고 곳곳에 먼지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갔던 소독티슈로 바닥을 다 닦고 냉장고 및 방안 전체에 가지고 간 스프레이 소독제를 뿌렸습니다

에어컨을 켰는데 에어컨에도 먼지가 많아 소독티슈로 닦고 스프레이 소독제도 에어컨 환풍구에 뿌렸습니다

냉장고도 지저분하여 소독티슈로 닦고 스프레이 소독제를 뿌린 후에야 가지고 간 음식들을 넣었습니다

 

요즘 잘되어 있는 좌대는 수도 시설도 되어 있는데 성호낚시터는 수도 시설이 없었습니다
좌대부터 관리실까지 거리가 멀고 가는 길도 말씀드린 것처럼 미끄럽고 위험하여 끝 부분에 좌대를 예약한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성호낚시터로 가시는 분들께서는 꼭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낚시를 하고 있는 라미와 남편입니다

라미가 잡은 작은 붕어입니다

 

12일로 낚시를 하였는데 라미가 잡은 붕어가 다였네요^^
시작부터 불쾌하였는데 고기마저도 잡지를 못해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성호낚시터였습니다 ㅠㅠ

그나마도 라미가 처음으로 고기를 잡아 라미가 좋아하였던 그 모습에 아쉬운 마음 달래며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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