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달러구트 꿈백화점 2

달러구트 꿈백화점을 읽고 너무 재미있어 '달러구트 꿈백화점2'가 출간되었다 하길래 바로 구매하여 책을 읽었습니다

 

달러구트 꿈백화점2는 소설의 주인공 페니가 달러구트 꿈백화점에서 일한지 1년이 되어 연봉협상을 하는 내용과 국가에서 인정하는 꿈 산업 종사자가 되어 컴퍼티 구역 출입증을 받고 민원관리국에 가서 꿈에 대한 3단계 민원을 페니가 해결하게 되어지며 그와 동시 달러구트는 다른 사람들 몰래 파자마 파틸글 준비하게 되어집니다

 

[책 내용 중]

페니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후기를 살피기 시작했다. 후기는 보통 한 줄짜리 간단한 평으로 손님들이 꿈을 꾸고 나서 느낀 점을 아주 간단하게 적어놓을 뿐이었다

예를 들어 '방금 잠 든 것 같은데 벌써 아침이야?'

'굉장히 기분 좋은 꿈을 꾼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

'이건 무슨 꿈이지? 복권이라도 사야 하나?'

등등 흘러 넘겨도 좋을 만한 것들이 대부분이었으므로 주의 깊게 보는 편은 아니었다

 

모여도 볼 필요가 없다. 모든 것이 온 감각으로 먼저 느껴진다

충동적으로 수면 위로 뛰어 오른다

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은 도무지 들지 않는다

유선형의 완변학 몸체가 수면을 가뿐히 딛고 날아올라 상공을 과감하게 가로지른다

그때 불현듯 내것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저릿함이 몸체를 관통한다

저 멀리 해안에 두고 온 내 모습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달러구트 꿈백화점2 역시 1편과 같이 너무나도 재미있어 금방 읽어지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꿈을 살 수 있는 백화점이 진짜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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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1 + 2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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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2:단골손님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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