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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2

[서평]그날이 올 때까지 책을 받은 다음날 읽기 시작한 8시간만에 다 읽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책 [허묵음님의 그날이 올때까지] 책을 읽기 시작하여 얼마지나지 않아 눈물이 주르르 흐르는 책이었습니다 '과연 부부란 무엇일까? ' 라는 질문이 머릿속에서 스쳐지나가면서 말없이 묵묵히 살아온 남편이 생각이 났습니다 ㅠㅠ 소설에서의 민수처럼 얼마나 힘들었을까? 가족을 위한 희생의 날들을 당연하듯 나와 내 자녀는 생각하지 않았을까? 책의 저자 허묵음님은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는 강한 욕망이 있었기에 [그날이 올때까지]를 썼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소설의 내용은 민수로 시작하여 그의 아내, 어머니, 아버지, 장인, 장모등 주변의 인물들의 성장기와 살아온 날들을 기록하며, 서로가 서로를 돕고 그 .. 2022. 11. 23.
[서평]당신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 제목처럼 나에게 위로가 되는 책을 만났습니다 읽는 페이지마다 기억하고 싶어서 페이지를 접어 놓게 되네요^^ 저자 : 정서아 책 첫 페이지에 저자에 대한 소개 대신 "매일이 맑지는 않아도 매일이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힘듦이 있었더라도 삶은 현재에 사는 것이기에 현재의 행복을 나누려 글을 씁니다" 라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과 글을 쓰게 된 이유가 적혀 있습니다^^ 왠지 저자 정서아님의 얼굴을 모르지만 마음이 따뜻한 분일거라는 기대감이 올라가면서 그러면 책도 따뜻하겠구나 라는 기대감으로 페이지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매일 맑은 날만 계속되면 사막이 됩니다 당신의 인생의 '흐린 날'들도 기어코 이겨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자연이 흐린날도 맑은 날도 비가 오는 날도 태풍이 부는 날도 있어야 농사..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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