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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날 12월 31일 제 나름대로 편견이 있어 그런가 개인적으로 종교인의 책은 잘 읽지 않는데 작가 김준수목사의 '그날 12월 31일'을 읽게 되었네요^^ 저자 : 김준수목사 ▲밝은세상교회(예장합동) 담임목사와 ‘Charis Bible Academy’ 대표로서 한국문단의 대표적인 비주류 작가라고 합니다 .저서로는 에덴의 언어, 그래도 감사합니다, 말의 축복, 바른말의 품격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 날 12월 31일'에서는 신문기자를 관두고 문학을 하겠다며 겁 없이 문단에 뛰어든 무명의 젊은 작가 ‘나’ 김현수와 옛 연인이며 고고학 박사인 윤희재, 현재의 삶보다는 종교적 열광과 세상 종말에 대한 기대감에 사로잡혀 유토피아를 열망하는 수학박사 이필선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이 소설에서는 이필선박사는 1999년 12월 31일 예수.. 2022. 10. 11.
[서평]너무 착해, 너무 바보 같아 친절하지 못하고 착하지 못해서 저하고는 거리가 좀 먼 책 '너무 착해, 너무 바보 같아' 책 표지를 보자마자 '나는 어떤 사람이지?' 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책페이지를 넘기게 되네요^^ '너무 착해, 너무 바보 같아' 제목의 표현은 '너무 착하면 바보 취급을 당한다'는 뜻과, '지나친 친절을 베풀면 이용당할 위험이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착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행복한 나로 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친절 속에 감추어진 심리학을 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라는 사람이 착한 것을 원하지 않고, 할 말을 하고, 남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착한 사람들의 그 마음속을 알게 되어지니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델핀 뤼쟁뷜으로써 파리 8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이공계 연구중심.. 2022. 10. 2.
[서평] 아이의 진짜 마음도 모르고 혼내고 말았다 얼마전 우연히 TV방송에서 오은영박사님과 강형욱님의 공통점은 아이와 반려견을 볼때에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점을 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반려견이 행동을 하는 이유와 근본적인 원인을 먼저 발견하시고 그것을 해결하고자 한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아이의 진짜 마음도 모르고 혼내고 말았다'라는 책도 그런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의 개성과 기질을 존중하며 아이와 부모가 더욱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맺도록 돕는 책 '아이의 진짜 마음도 모르고 혼내고 말았다' 저나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의 문제 행동을 보면 그 행동을 고치려고 먼저 혼을 내고 훈육을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진짜 마음도 모르고 혼내고 말았다'는 아이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고자 하는 것은 큰 문제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은 저자의 신경과학과 30년간의 풍부.. 2022. 9. 20.
[서평] 인공지능과 뇌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식당에 가면 로봇이 서빙을 하고, 커피도 로봇이 타 주는 요즘입니다^^ 인공 지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지는 지금의 시대 '인공지능과 뇌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뇌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저자 이상완교수는 KAIST 교수, KAIST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장. 지능을 공학적으로 탐구하고 뇌 기반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뇌과학자이자 공학자로써 KAIST에서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강화학습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인간의 뇌에 대한 흥미가 생겨 미국 MIT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뇌의 강화학습에 대해 연구했으며. 이후 KAIST에서 인간의 지능을 공학적으로 풀어내는 연구를 하는 분이라고 합니다 목차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인공지능은 인간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1장 ..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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